[블루 POINT 인터뷰] 인사기획팀 김찬숙 수석매니저

2021-11-25

안녕하세요! 브랜드 콘텐츠팀 인턴 LU입니다. 블루 인턴이 ‘콕콕’ 집어 질문하는 11월 블루 POINT 인터뷰 주인공은 인사기획팀 김찬숙 수석매니저입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사기획팀은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고 견인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적 제도를 마련하고 인재와 조직을 개발하는 팀입니다. 김찬숙 수석매니저는 지난 7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경영기획본부 인사기획팀 수석매니저로 합류해 회사의 인사에 힘쓰고 있는데요.

 

개인과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김찬숙 수석매니저. 그의 이야기가 담긴 11월의 블루 피플 인터뷰를 지금 만나보세요.

 

 

 

#1 BPP에 오기 전

 

Q. 안녕하세요 찬숙 님. 한 줄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국내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HR 분야에서 15년 정도 커리어를 쌓은 인사기획팀의 김찬숙입니다.

 

Q. 15년 동안 인사 업무를 하셨는데, 전공도 관련 계열로 나오셨나요?

현재 직무와 별개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어요. 첫 회사는 전공을 살려서 들어갔는데 신입 입문교육과 인턴 과정을 거쳐서 인사팀으로 배정을 받았어요. 그게 인연이 돼서 지금까지 HR 분야로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Q. 블루포인트에 오기 전엔 또 중국에 계셨다고 들었어요.

청두의 비영리 자선단체  ‘Hope Heart Institute’ 에서 board member로 활동한 김찬숙 수석매니저.

 

쓰촨성 청두에 있었어요. 훠궈의 도시기도 한데(웃음). ‘Hope Heart Institute’라는 비영리 자선단체에서 board member로 활동했어요. 심장병이 있는 아이들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펀드레이징을 하는 다양한 자선행사를 기획, 운영했습니다.

 

김찬숙 수석매니저가 중국 학교에서 한국어 문화 강사로 일하던 시절.

 

그 외에도 사천대학교 어학당에서 중국어 공부를 했어요. 당시에 중국 교육청이 글로벌 사업을 펼치면서 중국 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수업이 개설됐는데, 학교 추천을 받아서 한국어 문화 강사를 했습니다.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에요.

 

Q. 그동안 일하셨던 곳과 액셀러레이터는 결이 다른 것 같아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엔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처음부터 액셀러레이터에 오려고 한 건 아니에요. 입사 전엔 L&D 직무로 시작해 전문성을 쌓았고 Talent&OD, HRBP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조직의 다양한 이슈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해결하는 과정을 보고 성취감을 느꼈어요. 그래서 시스템 안에서 일하기보다는 쌓아온 역량을 나누고 펼칠 수 있는 곳을 알아봤죠. 스타트업에 가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이 많겠다 싶어 이직을 고려하던 차에, 좋은 기회로 블루포인트파트너스를 알게 되어 오게 됐습니다.

 

 

 

#2 BPP의 인사를 책임진다! 인사기획팀 김찬숙 매니저

 

Q. 인사기획팀 수석매니저를 맡고 계세요. 인사기획팀은 어떤 일을 하나요?

인사기획팀은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고 견인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 제도를 마련합니다. 또 인재와 조직을 개발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현재 김유진 매니저와 함께 개인의 성장 경험을 증진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 그리고 채용 프로세스 정립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최근에 블루포인트 인사제도가 바뀌었잖아요.

네, ‘커리어 로드맵’을 구축했어요. 커리어 로드맵은 직원들이 향후 조직 내에서 어떤 위치, 어떤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지, 더불어 자체 성장을 위해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는 인사 체계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토대가 되는 직무/직급별 역할 기대치가 정립됐고 주요 인사제도들도 단계별로 만들 예정입니다.

 

Q. 회사가 커질수록 회사 HRD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최근 블루포인트 신규 직원도 늘어나고 있잖아요. HRD 직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만들어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학습과 직무가 분리되지 않고 일을 통해 성장의 경험을 높이려고 해요. 개개인의 역량이 잘 발현돼서 조직의 성과와 개인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조직 문화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토대를 마련하는 게 HR의 역할이고요.

 

Q. 자랑할만한 블루포인트의 조직 문화가 있을까요?

팀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문화인 것 같아요. 잘 수용되는 분위기고.

 

Q. 일을 하면서 가장 뿌듯할 때는 언제인가요?

굉장히 명확한데, 입사 입문 교육 때부터 보고 계속 함께한 직원들이 조직에서 성장하고 인정받을 때요. 저는 모든 직원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사람이잖아요. 그들의 채용 과정부터 신입 입문 과정, 조직에 배치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되는데, 회사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인정받아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제가 인정받는 것보다 훨씬 더 보람을 느껴요.

 

 

 

#3 BPP에 미라클모닝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

 

Q. 찬숙 님은 왠지 출근 전에도 생산적인 일을 하실 것 같아요.

그렇게 생산적인 일은 아니고(웃음), 저희 회사가 10시 출근이잖아요. 오전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집 앞 공원에서 2km 러닝을 해요. 빨리 뛰는 게 아니라 여유롭게 운동하고 출근하죠.

 

Q. 최근 아침에 자기 계발하는 ‘미라클모닝’이 유행인데 찬숙 님은 예전부터 실천하셨네요.

아침형 인간이라서 그렇습니다. 저녁이 되면 금방 지쳐요.

 

Q. 찬숙 님이 취미 부자라는 소문도 들었어요. 어떤 취미와 활동을 좋아하시나요?

김찬숙 수석매니저는 평일에는 집 앞 공원에서 러닝, 토요일엔 러닝 팀과 함께 운동하고 있다. (사진에서 오른쪽)

 

다양한 걸 해왔는데 요즘 가장 빠져있는 건 러닝이요. 한국에 와서 훌륭한 러닝 코치님과 팀을 만났어요. 매주 토요일 아침 7시에 러닝 팀과 함께 2시간 동안 러닝과 보강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1월에 한라산 겨울 트래킹을 목표로 트레이닝 중이에요. 겨울 한라산…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레네요.

 

Q. 운동을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좋아는 하는데 잘하진 못해요. 보통 러닝을 하면 1km를 몇 초의 속도로 뛰겠다는 목표를 잡는데 전 그렇게 빨리 뛰진 못해요. 운동은 평생 하는 거잖아요. 운동할 때는 스트레스를 안 받고 즐기려고 하죠. 무엇보다 사람들과 같이 하는 활동을 좋아해요. 합창, 요가, 러닝 모두 그룹으로 하거든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에너지를 받습니다.

 

Q. 찬숙 님의 그 밝은 에너지가 인사 업무의 원동력이 되는 걸까요.

그런 것 같아요. 항상 사람이 궁금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같이 어울리는 활동을 많이 하거든요. 저의 성향과 사람을 대하는 인사 업무 특성이 일치해서 오랫동안 이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조직 생활을 하고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훌륭한 분들도 많이 만났고 배운 점도 많음에 늘 감사해요. 이젠 제가 받은 것들을 주변에 나눠주고 싶습니다.

 

Q. 어느덧 마지막 질문이에요. 찬숙 님에게 블루포인트파트너스란?

저희 회사 비전이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방법’이잖아요. 블루포인트는 제게 새로운 방법을 알려주는 회사인 것 같아요. 늘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들고 새로운 눈으로 조직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줍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회사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우리 회사는 다 처음이야’ 였어요. 이제 입사한 지 4개월이 됐는데 1년 후에는 ‘우리 회사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우리 회사 채용은 이렇게 진행하고 있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회사에 많은 분들이 들어오고 계셔서 체계가 잡혀 나가야 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직원들이 체감하는 성장의 경험을 만들고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는 조직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